기사등록 : 2012-11-28 07:41
그는 태안읍 국민은행 앞, 당진시 당진시장오거리,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차례로 유세에 나서 지역경제 살릴 준비된 여성 대통령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유세 중간 중간 충남 예산역전장 시장, 서산터미널 및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챙기고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다.
평택시 평택역과 오산시 오산역 광장, 수원시 북수원 홈플러스 앞에서 경기도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접경 지역부터 첨단신도시까지 다양한 정서가 얽혀 있는 경기도 지역의 균형을 이루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 할 예정이다.
문 후보도 대전과 세종시, 아산, 천안 등을 오가며 이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그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국가가 출산, 육아, 보육, 교육을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후 전자통신연구원 구내식당에서 전자통신연구원과의 오찬을 가지며 과학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오후에는 본격 유세전에 나선다.
문 후보는 대전 역 앞과 전통시장인 신탄진장을 방문해 유세를 벌이고,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중앙공원, 당진시 구터미널 로터리, 아산온양온천역 광장, 천안터미널 앞에서 릴레이 유세를 벌인다.
그는 유세를 돌며 국가균형발전과 재래시장 살리기 등 경제민주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표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