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2-14 08:43
[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을 5일 앞둔 14일, 대선 양강주자는 이번 대선 전체 선거판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PK(부산·경남)을 각각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이후 부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부산진구 서면 천우장 앞에서 부산지역 합동유세에 나서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들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후 대전을 방문해 합동유세를 가진 뒤 서울로 돌아와 신촌오거리 합동유세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거제도 인사유세를 시작으로 PK 민심잡기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후 창원으로 이동해 상남분수광장 집중유세를 한 뒤 하며 양산 구터미널, 울산 젊음의 거리, 부산 경성대를 잇따라 찾는다.
이어 쥬디스태화백화점 집중유세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한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동시에 승부를 가를 최대변수인 투표율 높이기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