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08 06:05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을 접견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후 3시 30분 각각 국회에서 윤석열 총장을 만난다.
또한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관련 윤 총장의 입장을 듣고 한국당 주장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윤 총장은 전날도 국회를 찾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를 만났다. 손 대표와 오 원내대표는 윤 총장 취임 이후 많은 검사들이 사표를 낸 사실을 거론하며 공정한 인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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