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27 12:13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노태우 대통령도 다 과와 그림자가 있고 공과 밝은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하태경 의원 영입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역사적으로 이미 다 평가가 있고 우리 모두 그 평가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묻는 질문에도 "그 부분은 이 정부가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회의에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장례 형식과 절차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앞서 전두환 씨에 대한 섣부른 긍정 평가로 곤혹을 치른 바 있어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선 상당히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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