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5 09:01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L&B는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신세계L&B는 '나파밸리의 황제' 로버트 몬다비를 비롯해 코노수르, 프레스코발디 등 주력 와인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와인앤모어'를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와인앤모어의 경우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신세계L&B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신세계L&B는 브랜드 큐레이션팀을 신설하고 외부에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브랜드 조직도 재정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등 계열사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와인 카테고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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