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0 16:19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최우수 지자체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11개 지표 중 원문공개의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7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사전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12가지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국민 편의를 고려해 공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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