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1 14:31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경찰의 2차 소환에 응해 출석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1일 오후 2시 이 경비안전본부장이 경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 차장은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호처는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경호본부장에게 오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도록 3차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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