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7-30 22:04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은 30일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체포동의안과 관련,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저지키로 했다.
또한 "민주당은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혐의가 분명하면 검찰이 기소를 하고 기소가 되면 당당히 법원에 나가서 응하겠다는 그 동안의 입장을 다시 정리했다"며 "8월 민생국회 소집은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저는 다시 한번 저의 결백을 주창한다"며 "저는 자신하고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박지원의 명예와 민주당의 명예, 그리고 우리의 집권을 위해 걸어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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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