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6-26 11:39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식음료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8 세계공항 식음료 시상식(Airport FAB)'에서 '올해의 고객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공항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서비스,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메뉴선택, 주문, 결제 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자 중 하나인 SPC그룹은 '올해의 매장 디자인' 부문에서 아태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