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11 10:52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치매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검진, 등록 관리,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족카페 운영 및 치매환자 가족 모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지속 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직장인,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선도학교 지정 확대, 치매안심관리사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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