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6 16:43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역구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황 대표는 "종로는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 문화 1번지, 복지 1번지 등 '1번지 종로'"라면서 "그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제가 압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로 구민 여러분께서 저와 함께 변화와 혁신의 큰 길을 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또 "저희에게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계속 변화하고 있고, 쇄신하고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그 변화 과정을 국민 여러분께서 살펴보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