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26 15:5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우송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밭대 등 4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고교학점제 관련 교원 연수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추진됐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우송대 전문교과Ⅱ 실무과목 양식조리, 바리스타, 제빵 △충남대 보통교과 교양선택과목 교육학, 심리학 △카이스트 전문교과Ⅰ 과학계열 생명과학실험, 화학실험, 물리학실험 △한밭대 전문교과Ⅱ 실무과목 3D모델링·프린팅, 드론 코딩, 드론 조종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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