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06 06:00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전력수급 대책기간 내내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6일~9월 18일) 첫날인 이날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해 한국전력,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730만㎾(기준전망)~9080만㎾(상한전망) 내외로 예상된다. 피크시기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예비율 10.3%) 이상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성 장관은 폭염대비뿐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으로 발전소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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