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0 14:52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전날 세계에서 34만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야 말로 봉쇄가 아닌 일상과 방역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권 부본부장은 "방문조사, 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군 관련 환경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결국 집단감염이 발생할 조건만 갖춰지면 언제든 폭발적 감염발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이러한 산발감염의 집단감염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방역당국도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낮추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방역조치가 마련돼 발표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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