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16 11:26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링크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손잡고 새로운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 6종과 전용 유심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 요금제는 '중나유심 무제한'과 '중나유심15GB+' 외 음성통화량 및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중나유심(1GB/100분)', '중나유심(3GB/100분)', '중나유심(2GB/2000분)', '중나유심(4GB/2000분)' 등 총 6종으로 세분화해 출시된다.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렝크는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 6종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도 지급한다. 전국 약 60개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거나, 본인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현장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거나 추가 보상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및 KB국민카드로 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2000원의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는 현재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중고나라 앱과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입채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