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30 10:03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동시에 구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꿀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가 소비자들에게 알뜰폰 파트너스사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기간한정 특별할인을 적용한 '사과요금제'도 출시한다. ▲월 2만900원에 5G 데이터 9GB(소진 후 1Mbps) ▲월 3만6천원에 5G 데이터 180GB(소진 후 5Mbps) ▲월 2만7천200원에 LTE 데이터 일5GB(소진 후 5Mbps) ▲월 2만2천원에 LTE 데이터 11GB(소진 후 3Mbps) ▲월 1만4천300원에 15GB(소진 후 3Mbps) ▲월 1만4천900원에 LTE데이터 5GB(소진 후 700Kbps)를 제공하는 요금제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신규 자급제폰, 중고 iOS폰도 가입이 가능하며, 2종의 전원증정 사은품과 5가지 추첨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디어로그에서 업계최초로 iOS폰 전용 분실·파손보험을 자급제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큰사람'에서는 자급제용 단말 가입고객 대상 최대 12개월간 분실·파손보험료를 지원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폰 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