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2 09:3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33회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매년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전반적으로 진단하여 각 부문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비급여를 단계적으로 급여화 하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해 보험료의 공정부과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과 진료비용 지원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에 진료비 선지급과, 특별재난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