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3 12:09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입시업체 유웨이는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 9월 모의고사 등과 비교할 때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3일 밝혔다.
화법 및 작문 영역 모두 평이한 것으로 봤다.
독서영역은 인문제재에서 '2022 예시문항'인 주제 통합적 읽기 유형이 출제됐다. 문학은 EBS 연계가 뚜렷했지만 수필 '윤본학-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와 현대시 '이시영-마음의 고향2-그 언덕'은 수험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분석했다.
유웨이는 "올해 국어영억에서 특별한 고난도 문항은 없다. 28번 정도가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