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4 10:56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충남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 1명, 보령 2명, 계룡 1명, 홍성 2명, 아산 1명, 서산 5명, 공주 3명이 확진됐다.
보령 32번(70대)과 33번(60대)은 가족관계이며 이들은 인천 미추홀구 18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계룡 11번(50대)은 서초구 확진자와 동선 겹침에 따라 역학조사 중이며 계룡시는 세부 동선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계룡에서는 83일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 62~65번은 서산 51번 관련 감염됐으며 서산 66번(40대)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현대제철 협력사 직원이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당진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일부시설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오는 5일까지 폐쇄한다.
공주 57~60번은 모두 80대로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홍성 28번(50대)은 의정부 376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