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2 11:10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80대 확진자가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열한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숨진 80대(대전 488번)는 지난해 11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44일만에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관절통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가족 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