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14 07:46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7시경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오늘 5월 14일이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한편 국회는 전날 박병석 의장 직권상정으로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여당 단독으로 인준했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