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24 11:01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펄어비스는 '로스트킹덤'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4:33) 등으로부터 팩토리얼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총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
일본 유명 게임사인 스퀘어에닉스와 신작 '프로젝트J'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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