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03 12:0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원 확보했다고 3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 현안사업들을 박병석 국회의장의 큰 역할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히 공조로 20개 사업 약 268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내년 확보한 국비예산 중 굵직한 성과로는 도심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31억원)과, 도시철도와 연계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구축은 물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SOC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00억원) 사업비 반영을 들 수 있다.또한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 설계비(10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비(50억원) ▲융ㆍ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비(30억원) 등이 국회증액 사업으로 반영됐다.
그 외 신규 반영 사업으로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24.3억원)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36.34억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사업(43억원)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480억원)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프로젝트(52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완충저류시설 설치(7억원) ▲대전 UCLG세계총회 국제행사추진(20억원) 등 지역현안 분야 사업들이 반영됐다.
한편, 앞서 허태정 시장은 3일 오전 정부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 따라 대전시도 이에 맞춰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사적모임의 경우 8명까지 제한하고 식당, 카페 등에 적용하는 방역패스도 확대한다"며 "모든 공공기간 행사는 가급적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앞으로 4주간 공무원 1000명의 합동점검반을 통해 특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