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23 22:5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6·1 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23일 중리전통시장과 송촌동 일대에서 거리 유세에 나섰다.
박정현 후보는 "민선 7기 지역화폐 대덕e로움 만들어서 대덕구민의 자부심을 높였고 오랜 숙원 사업인 연축혁신도시를 이뤄냈다"며 "민선 8기 대전산단대개조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1만여 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루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 꿈을 대덕에서 실현하겠다"며 "대덕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을 압박해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분권 균형발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유세는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도 함께 나섰다. 박 전 장관은 "혁신도시 대덕이 가져 왔고 그것을 완성 시킬 사람은 박정현"이라며 "공공기관이 연축에 오도록 힘을 실어달라. 여당이라고 그냥 갔다 줄리 없다. 공공기관 유치시킬 사람 박정현에게 대덕구를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