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25 23:0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필리핀에 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콜린 벨(62)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벌인 대회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1 대승했다.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4분 뒤 천가람이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손화연이 역전골을 뽑았다. 후반 7분엔 지소연(32·수원FC)이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지소연은 이날 통산 150번째 A매치를 치르고 대표팀 69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최다 출전이자 최다 골 기록이다.
후반 11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경합 과정에서 뒤로 흐르자 손화연이 무너진 자세에서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엔 전은하의 침투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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