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0-02 13:3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광희(울산광역시청)-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가 한국 카누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9개 국가가 참가한 결승에서 1위는 중국이 차지했고 이란이 1분39초291로 3위에 올랐다.
조광희는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람벵 대회에서 카약 1인승 200m에서 2연패를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사라지면서 장상원과 파트너를 이뤄 참가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