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19 11:4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시의 대표 쌀 브랜드인 싱싱세종 쌀의 지역 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브랜드로 밥맛 좋기로 유명한 삼광쌀로 포장·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열린 제9회 GAP 농산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분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 식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신도심 권역에서 50석 이상을 갖추고 공깃밥을 취급하는 식당을 선정했다. 참여 식당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과 함께 오는 23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중앙부처 시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싱싱세종 쌀밥 먹기에 많이 참여해 지역 내 쌀 소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