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7 09:56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올해 첫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예정대로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지정 신청이 상시적으로 이뤄졌으나 정해진 기간(접수 후 30일, 연장시 최대 120일) 내에 신청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미리 공고된 기간 동안에만 신청을 받기로 변경됐다.
금융위는 신청기간에 제출받은 신청서들에 대해서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차기 정기신청 기간은 9월말 2주간(16~27일, 잠정)이 될 예정이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사전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