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0 13:27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최근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에서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은 100~30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시간 가량 충남 금산(84.1mm), 충북 추풍령(60.8mm), 전북 군산(131.7mm)에서 쏟아진 비는 해당 지역에 200년에 한번 내릴 법한 호우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낮까지 남부지방에는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비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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