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가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광고를 게이머들의 사연으로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당신에게 미르의 전설2란?'이라는 질문에 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11일까지 약 500여 명이 참여해 게임에 대한 추억과 기대를 자유롭게 작성했다.

여정기 위메이드커넥트 팀장은 "이번 광고 제작은 미르 IP 팬들께 한국 개발사만의 소통이자, 함께 만드는 MMORPG의 무대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2: 기연'은 개발사 플레이웍스와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의 작품으로, 현재 사전 예약자가 110만여 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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