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17 06:4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23)이 개막전 킥오프 3분 만에 이번 시즌 첫 득점을 터트렸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은 17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르아브르 AC 원정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 속에 르아브르에 4-1로 완승,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강인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5분 이강인의 멀티골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수비를 제치며 때린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았다. 후반 26분 이강인이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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