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4 06:5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개막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앙 몽펠리에와 2라운드 후반 37분 PSG의 6-0 승리에 쐐기를 박는 팀의 여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으나 팀이 5-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교체 투입됐다. 28분 동안 42차례의 볼터치, 패스 성공률 92%(35/38), 2차례의 슛(유효슛 1)으로 1골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된 PSG 선수 중 이강인의 경쟁 상대로 분류되는 이브라힘 음바예(6.1점)와 데지레 두에(7.2점) 모두 이강인보다 평점이 낮았다. 이강인 골을 도운 아슈라프 하키미는 1골 1도움으로 9.1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왼쪽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9.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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