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20 13:45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대상 과제로 해안감시 레이더를 선정했고, 최근 마무리됐다.
또한 중앙처리장치 등 단종된 핵심 부품을 모두 교체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그동안 육군 후방지역 해군 도서지역 부대의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느린 처리 속도, 수리부속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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