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25 11:0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생애 최고의 성탄 선물을 받았다.
유럽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024-2025시즌 유럽 5대리그 전반기 선수 평점을 매기면서 이강인을 프랑스 리그앙 전체 3위에 올려놓았다.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여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그는 오른쪽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라는 기존 포지션 외에 '가짜 9번' 역할까지 맡으며 동료 선수들의 전방 침투를 도왔다.
이 결과 전반기 16경기 중 선발 출전은 9경기에 불과하고 풀타임도 2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6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그동안 잊을 만하면 나왔던 인성, 자질 논란 등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이어 프랑스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리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잉글랜드 맨시티와 맞대결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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