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2 14:24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25년을 맞아 첨단전략사업에 3년간 총 100조원 규모 지원을 약속했다.
강석훈 회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시무식에서 "2024년은 'KDB Pride'를 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고, 2025년에는 한국 경제의 기적을 지속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떤 대외 환경 변화에도 정책금융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수익성 향상, 손익 점검 및 부실 예방, 유동성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성을 높이는 등 직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이고 즐거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은행은 2025년을 맞아 CI를 기존 'KDB산업은행'에서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