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4 09:43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14일 세종시와 행복청은 오는 21일 임시개장하는 싱싱장터 4호점 일정에 맞춰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31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배후 주차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앞서 시와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는 환승센터 개발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464면 외에도 싱싱장터, 새활용센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추가하며 가족 단위 여가 시간 장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는 행복청과 LH에서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을 수행한 후 지난 7일 세종시로 시설물 관리가 이관됐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