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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해 첫 수주도 LNG운반선…3796억원 규모

기사등록 : 2025-01-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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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수주 잔고 84척, 191억달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선(LNG)선으로 올해 첫 수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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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379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379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의 수주잔고가 84척, 191억달러(한화 약 27조8363억원)로 늘어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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