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1 12:20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배 주산지인 영암군은 배 농가의 고품질 생산을 돕기 위해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꽃가루, 수분수 묘목, 복합비료 등 3종의 자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농가와 각각 50%의 비용을 분담해 수입 꽃가루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꽃가루 확보를 위해 원황, 추황 등의 수분수 묘목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 변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경감자재를 지원, 과실 품질과 수확량 증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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