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尹탄핵 인용 52.0%·기각 45.1%...헌재 '공정' 50.7%·'불공정' 45.0%[리얼미터]

기사등록 : 2025-02-24 09: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국민의힘 42.7%·민주당 41.1%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45.1%라는 여론조사가 24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은 이같이 나타났다. '잘 모름'은 2.8%였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정하다'가 50.7%(매우 공정 33.2% + 공정한 편 17.5%), '불공정하다' 45.0%(불공정한 편 13.9% + 매우 불공정 31.2%)로 각각 조사됐다. '잘 모름'은 4.3%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49.0%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5.7%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2.7%, 더불어민주당이 41.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1.3%포인트(p) 올랐고, 민주당은 2.0%p 내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썸네일 이미지
[자료=리얼미터]

parksj@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