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6 14:59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7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0∼21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 전도사 윤모 씨를 비롯한 7명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번 추가 구속기소로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안팎에서 벌어진 집단 불법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총인원은 70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지난 10일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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