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3 08:1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이번 시즌 6번째 도움을 작성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뽑혔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IMT 베오그라드와의 2024~2025 정규리그 26라운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6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도와 시즌 6번째(리그 3개·UCL 3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맛봤던 설영우는 3경기 만에 다시 공격포인트를 쌓아 이번 시즌 5골 6도움(정규리그 5골 3도움·UCL 3도움)을 기록중이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