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4 15:29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한 여성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주차된 오 시장 관용차의 문을 열고 회의자료, 생수, 마스크 등을 훔쳤다.
서울시는 차 내부에서 회의 자료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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