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1 10:25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조치원청사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
시는 올해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확대 편성하고 온라인 수강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보화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매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