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4 21:40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암살 위협설에 대응, 신변 보호에 착수한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민주당으로부터 이 대표의 신변을 보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 측과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지도부 포함 다수 의원이 'HID(북파공작부대) 707 OB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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