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13:30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산업피해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또 탄소강과 광섬유 등 우리 기업들이 요청한 덤핑조사 2건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형)는 지난해 8월에 덤핑조사를 개시한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의 국내산업피해 관련 공청회를 20일 개최했다.이번 조사 건은 지난해 12월 19일 예비판정 건으로 현재 4.45%~18.52%의 잠정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관세법 시행령 제64조에 근거하여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날 무역위원회를 열고 덤핑조사를 개시한 2건을 보고 받았다.
덤핑조사 개시 안건은 현대제철(주)이 신청한 '탄소강 및 그밖의 합금강 열연제품'과 LS전선이 신청한 '단일모드 광섬유' 등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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