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1 11:0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을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교통지도했다.
또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전 중 잠시 멈춰서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작은 배려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