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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이수혁 2MC `스타일로그` [사진=CJ E&M] |
[뉴스핌=장윤원 기자] 구하라와의 야식 회동으로 화제에 오른 이수혁과 홍종현이 '스타일로그'의 2MC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렸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혁과 홍종현이 '트렌디한 20대 남녀'를 위한 패션계 이슈, 문화, 뷰티, 소식을 전하며 핫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방법 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가장 빠르게 패션, 라이프 스타일 관련 핫 뉴스를 전달하는 '힙 7(Hip 7)',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지닌 아티스트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갤러리 323(Gallery 323)',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20대 놀이문화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플레이 보이즈' 등 단순히 패션을 넘어 음악, 라이프스타일 등 트렌디한 20대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 하에 만들어졌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스타일로그'에서는 이수혁과 홍종현의 첫 MC 호흡이 전파를 탔다. 2MC로 만나기 전부터 함께 모델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아왔다는 두 사람은 첫 MC 도전인만큼 프로그램 곳곳에서 매끄럽지 못하고 서툰 부분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과, 날카로운 평소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일상의 귀여운 매력으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한편 '스타일로그' 담당 문신애 PD는 지난 주 진행된 첫 촬영에 대해 "이수혁 홍종현의 MC로서의 호흡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귀띔하며 "두 훈훈한 남자 MC가 비주얼적으로 선사하는 눈호강 뿐만 아니라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있는 핫 한 두 남자가 직접 고른 패션계 소식,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