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가 미국 IBM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를 AI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넷마블은 AI센터장에 이준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준영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IBM의 왓슨 연구소 등에서 약 20년 간 AI를 비롯해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IT 플랫폼 분야 연구·개발(R&D)을 수행했다.
넷마블은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AI 센터를 조직하고, AI 기반 기술 연구 및 기존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AI 경험이 풍부한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미래사업인 AI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