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위니아대우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안병덕 부사장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우전자(現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 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위니아대우는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질적 성장을 위해 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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