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4월 10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알뜰폰 사업을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4월 중에 우리WON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추첨을 통해 총 5만 명에게 제공하며, 알뜰폰을 개통한 고객들 중에서는 아이폰16(10명)과 1만원 백화점 상품권(1000명)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할 경우 추가로 커피 쿠폰(1000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혜택'→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다양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 서비스를 오픈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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